인천 연수구는 오는 5월 말까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이번 특별점검을 대형사업장 위주로 실시하며 중점 점검사항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사항 및 실제 시설과의 일치 여부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에 관한 기준에 적합한 시설설치 여부 ▲기타 환경관련법 준수 여부 등이다.
구는 환경관련법 위반으로 적발된 사업장은 사안에 맞게 사법처리와 행정처분 등의 조치을 취하고 행정명령 이행실태 확인 등 사후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