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케이티 위즈가 4월 마지막 주말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3연전에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케이티는 오는 29일 경기에 2012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 탤런트 겸 배우 김유미 씨가 시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현재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에서 이효리 역을 맡고 있다.
또 4월 마지막 날인 오는 30일에는 가수 나비가 시구한다.
2017년 신곡 ‘전화해요’ 앨범 발표와 함께 왕성하게 활동 중인 나비는 시구 전 애국가도 제창한다.
이 날 경기 전 오후 1시부터는 야구팬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케이티위즈파크 내 위즈숍 앞에서 케이티 선수단 팬 사인회도 개최된다.
한편, 홈경기 첫 날인 28일에는 원불교 101주년을 맞이해 원불교 수원교당 합창단이 애국가를 제창하고 함께 응원할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