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는 2만1천403가구(2017년 1월1일 기준)에 대한 개별주택 가격을 결정, 27일 공시했다.
공시한 개별주택 가격은 국토교통부가 정한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주택 특성을 조사해 결정했다.
올해 남구의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지난해보다 평균 3.03% 올랐다.
공시된 주택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부동산 관련 조세와 건강보험료 산정기준으로 활용된다.
아울러 구는 주민들의 열람 편의를 위해 각 개별주택 소유자에게 주택가격 결정통지문을 발송하고 구 홈페이지(http://namgu.incheon.kr)를 이용한 인터넷 열람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