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가족의 달인 5월을 맞아 가족이 없거나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소외감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가평군 가족봉사단 42가족 120여 명은 카네이션을,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머핀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직접 이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말벗이 돼주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남궁명숙 가족봉사단 회장은 “매년 발전되는 가족봉사단의 모습을 보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방향성을 갖고 가겠다”고 말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