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대응 및 일·가정양립정책 실효성 제고를 위한 국제포럼’이 다음 달 7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열린다.
저출산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와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은 국제포럼을 개최, 프랑스, 스웨덴, 일본의 저출산 대응정책을 살펴보고 대응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주제 발표는 매티아스 추 주한 스웨덴 대사관 부대사의 ‘스웨덴의 저출산 및 일 가정양립정책’을 시작으로 김은경 세종리더십개발원장의 ‘프랑스 저출산 대응정책의 효과성 분석’, 키모토 미키 돗토리현 복지보건부 육아왕국추진국장의 ‘일본 지방자치단체의 저출산 대응정책 사례’가 이어진다.
또 전문가 토론에는 류재구 경기도의회 의원, 김규식 경기도 미래전략담당관, 공병호 오산대학교 아동보육학과 교수, 이나련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여해 우리나라의 사례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포럼 신청은 다음달 2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전화(031-220-3922)로 가능하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