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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교육 관리자 150여명 모여 다문화교육정책 논의

도교육청, 권역별 직무연수 열어
음식문화 체험특강 등 소개
“어울림 문화 조성에 최선”

경기도교육청은 다문화교육 관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다문화 감수성 및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23~25일 ‘2017 다문화교육 관리자 직무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문화사업 운영학교 관리자 및 희망 교원 150여명이 참여한 이번 직무연수는 3개 권역으로 나뉘어 진행, 동남부권역은 경기대, 서남부권역은 경인교대, 북부권역은 신한대에서 차례로 실시됐다.

3일간 총 15시간 운영된 이번 연수는 주요 내용으로 ▲다문화사회 이해와 다문화교육정책 방향, ▲다문화가정 학생에 대한 이해와 다문화교육, ▲다문화교육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자세 등이 다뤄졌다.

특히, 다문화 예비학교 및 다문화 특별학급 탐방, 중남미 문화원에서 열린 다문화 음식문화 체험 및 특강, 법무부 다문화 지원 환경 양주출입국관리 사무소 및 안산 외국인주민센터 현장 체험 등을 통해 다문화 교육의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

김정덕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관리자의 다문화교육 이해 증진과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학교현장에서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 사이에 어울림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다문화교육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국원기자 pkw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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