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창직·창업에 도전하는 24팀 청년단체의 쇼케이스와 7곳의 실험실을 공개,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7곳의 실험실 중 뮤직랩, 브루잉랩(양조공방), 디자인랩, 자전거랩에서 특별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뮤직랩은 DJ 전문가와 디제잉 및 뮤직 프로덕션을 알아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브루잉랩(양조공방)에서는 수제맥주 이론과 실습을 진행한다.
디자인랩은 리소 인쇄기로 인쇄 작업을 해볼 수 있으며 자전거랩에서는 수제 자전거 제작 교육과 자전거 기초 생활정비 교육을 연다. 모든 체험은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오픈캠프’를 기념하는 퍼포먼스로 ‘극단 신야’가 기획한 굿판 형식의 연극 공연 ‘청년1981’동 앞마당에서 열린다.
투어 프로그램도 준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경기청년문화창작소를 설명과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청년1981 1층 로비에서 현장접수하며 투어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SNS 인증샷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청년1981동 팹카페 무료 음료쿠폰’을 지급한다.
한편 경기상상캠퍼스에 위치한 서울대 농생대 옛 학군단 건물에서 ‘경기천년사업’의 첫 번째 타운홀 미팅 행사인 ‘경기청년소풍’도 열려 도민들의 생각을 모아 경기 천년의 미래비전을 그려 나가는 자리를 마련한다.(문의: 031-296-1858)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