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김태년 “국회 추경으로 일자리 시동을”

“심각한 실업문제·경제 상황
야당 역시 협조할 것이라 기대”

더불어민주당 김태년(성남수정) 정책위의장은 25일 문재인 대통령 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이 설치된 것과 관련, “국회도 발맞춰 일자리 추경으로 일자리 창출에 시동을 걸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심각한 실업문제와 경제상황을 감안하면 야당 역시 협조할 것이라고 믿고 그렇게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자리가 성장이고 복지고 국민의 권리”라며 “지금 대한민국은 청년 백수·명퇴 가장·빈곤노인 등 일자리 없는 국민이 고단한 삶을 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명박·박근혜 정권 9년의 국정운영 패러다임은 새롭게 변화할 것”이라며 “사람 중심으로, 소득주도 성장으로 무너진 민생경제를 반드시 회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 “사람 중심의 소득주도 성장을 위한 제1과제는 일자리 창출”이라며 “일자리 창출이 가계소득 증가로 이어지고 소비·투자를 촉진해 또다시 일자리를 증가시키는 선순환 구조로 새 정부의 경제정책의 큰 틀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임춘원기자 lcw@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