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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署, 가정폭력 방문 상담

‘화사한 날’프로젝트 시민 호평

남양주경찰서가 가정폭력 재발우려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해 오고 있는 ‘화사한 날’ 프로젝트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화사한 날’ 프로젝트는 ‘화목한 가정, 사랑이 가득한 날’의 줄임말로 관내 베이커리, 꽃집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진행하고 있다.

매월 21일을 전·후로 경찰관이 직접 케이크와 꽃다발을 가정폭력 재발우려가정 중 한 가정에 전달하고 상담을 진행하는 가족관계 회복 시책이다.

지난 해 3월 29일 첫 방문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5세대을 방문, 가족 간 갈등해소를 위한 상담지원, 자녀 훈육법 교육 등을 진행해 왔다.

지난 23일에도 가정폭력 등으로 지속 관리해오던 재발우려 가정을 직접 방문,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서로간의 관계를 개선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충환 서장은 “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남양주를 위해 보다 차별화된 공감 치안활동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남양주, 화목한 가정이 많은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남양주=이화우기자 l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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