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 등을 펼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개하고 있다.
갤러리아수원점은 지난 21일 수원시 주관으로 수원야외음악당에서 진행된 ‘취약계층지원 바자회’에서 의류, 잡화물품 등 400여점의 물품을 기부했다.
또 이날 바자회에서 직원 10여명을 현장으로 파견해 직접 기부물품을 판매하는 봉사활동도 펼쳤으며,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관내 팔달구 보건소, 대한미용사회 팔달구지부와 공동으로 ‘뷰티풀 화요일’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 협약은 독거노인 건강관리 지원사업으로 매월 첫째 주 화요일에 시행되며, 갤러리아수원점은 생필품을 지급하고, 팔달구보건소에서는 건강검진을, 미용협회는 미용서비스를 제공해 독거노인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김상원 갤러리아수원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계층 지원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