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우바이오는 지난 8~9일 양일간 전남 무안군 운남면 내리, 해제면 창매리, 현경면 송정리 등 총 4곳의 양파 재배 농가에서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 수확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10명씩 조를 나눠 각 부락별로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파 재배 농가를 찾아 농업인들과 상생 기반을 다지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농우바이오 임직원들은 양파 수확 봉사와 함께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명예이장 위촉식’ 행사도 가져 도·농간의 지속적인 상생 발전의 기반을 다졌다.
조남식 전무이사는 “앞으로도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종자 기업으로서 농업인 소득 5천만원 조기 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