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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직불금신청농가점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수원사무소(이하 농관원 수원사무소)가 관내 쌀직불금과 밭고정직불금 신청농가의 부정신청 여부를 점검한다.

14일 농관원 수원사무소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9월 29일까지 수원·안산지역 쌀직불금·밭고정직불금 신청농가를 대상으로 직불금 지급 전 농지 형상 및 기능 유지 등 지급요건 이행여부를 확인한다.

이에 따라 농관원 수원사무소는 이번 점검을 통해 불이행 농가에 대한 직불금 지급을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농업경영체 DB의 농지정보와 현장과 일치하게 제작된 농경지 전자지도인 스마트팜맵을 활용,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실제 이 기간 신청 농업인 2천481호(1천38㏊) 중 부정신청 개연성이 높은 농가와 농지를 사전에 선정해 농지의 형상 및 기능유지, 논벼 재배, 농지 활용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한다.

고광삼 농관원 수원사무소장은 “올해는 모든 직불제 이행점검 업무가 국가기관인 농관원으로 일원화된 지 2년차로 직불금이 요건을 갖춘 농업인에게 제대로 지원될 수 있도록 보다 엄격히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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