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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소리’ 전달하는 의정 파트너”

 

■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반갑습니다. 경기도의회 의장 정기열입니다.

경기신문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시민을 우선하고, 경기 발전에 기여하며, 언론 창달에 사명을 다해온 이상원 회장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경기도민에게 ‘바른 소리’를 전달하고, 경기도의 ‘정직한 신문’으로 자리매김한 경기신문의 소중한 역사를 1300만 도민과 함께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경기도의회는 그동안 전국 최대 광역의회로서 우리나라 26년 지방자치의 역사에 획기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마침내 새 정부는 ‘자치와 분권의 시대’를 약속했고, 내년 지방선거 전에 개헌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온전한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으로 지방정부시대를 실현할 수 있도록 경기신문이 변화의 선봉에서 격려와 채찍을 아끼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경기도의회 9대 후반기 128명 의원들이 꿈꾸는 세상은 ‘따뜻하고 희망찬 경기행복시대’입니다. 경기행복시대를 열어가는 과정에서 ‘언론’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제아무리 좋은 정책도 도민이 모르면 무용지물이고, 정책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민주적 절차인 공론장은 필수입니다. 알 권리를 충족하고 공론장의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신문은 매우 중요한 의정 파트너입니다.

경기도민의 ‘행복’ 문을 여는 과정이 평등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울 수 있도록 경기신문이 ‘깨어있는 언론’으로서 늘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경기신문 창간 15주년을 축하하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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