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지난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내 중앙광장에서 ‘2017 빅버드 그라운드 마켓 4th’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그라운드 마켓은 캠핑을 테마로 한 새로운 느낌의 플리마켓으로 펼쳐졌다.
온라인 카페 ‘수원맘 모여라’, ‘캠핑하는 사람들’, ‘코리아밴클럽’ 등이 메인 셀러로 참여한 이날 행사는 ‘빅버드에서 만난 쉼표’라는 주제로 바쁜 일상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행복한 쉼표(캠핑&여행)와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쉼표(나눔)를 찾아보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한규택 재단 사무총장은 “2017 빅버드 그라운드 마켓 4회 차는 7~8월 휴가철을 앞두고 캠핑·여행 관련 플리마켓으로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도시민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더욱 다양한 주제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