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미술관은 다음달 1일 가족보고서 전시와 연계한 학술행사로 ‘내일의 공동체’를 개최한다.
사회와의 상호작용 속에서 그 형태와 개념이 변해가는 가족의 현재를 살피고자 기획된 ‘가족 보고서’ 전시와 연계한 이날 행사는 가족을 포함하는 광의의 개념인 공동체를 주제로 그 역사와 개념의 변화를 살펴보고, 미래에 지속가능한 공동체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권용혁 울산대학교 철학과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개인: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역할과 적응방안’, ‘집단: 집단 내에서 구성원들의 역할과 지속가능한 미래 공동체의 모습’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온라인 및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사전 참가 신청자에 한해 전시무료관람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1-481-7039, girowis@gmail.com)/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