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다음달 14일까지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Start-up NEST) 제2기에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타트업 네스트는 ‘유망 창업기업 발굴→액셀러레이팅→ 금융지원→성장지원’의 4단계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으로, 보증·투자 등 금융지원은 물론 컨설팅·멘토링·기술자문·해외진출·인수합병(M&A)중개 등 비금융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복합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보는 올 상반기 사업성이 우수한 40개 기업을 제1기 스타트업 네스트 기업으로 선발했고, 이들을 대상으로 컨설팅·멘토링 등 맞춤형 1대1 액셀러레이팅 및 보증·투자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총 60개 유망 창업기업을 선정하여 육성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미래신성장 산업을 영위하는 3년 이내 창업기업(예비창업자 포함)으로 정부, 지차체, 공공기관 또는 기관투자자로부터 투자받지 않은 기업이다.
자세한 문의 및 신청 접수는 신보 홈페이지(www.kodit.co.kr) 및 정부 창업통합 포털 ‘K-스타트업’(www.k-startup.go.kr)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