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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스스로 교육주체자로 양성 프로그램 주목

학생 주도 활성화 정책 진행 중
자신의 일 설계·공동체 운영
다양한 가능성 펼치는 장 마련

경기도교육청은 학생중심교육 실현을 위해 ‘학생 주도성 프로젝트 활동 활성화 정책’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진행중인 ‘학생 주도성 프로젝트 활동 활성화 정책’은 학생이 기획하고 실천하는 학생주도성 프로젝트 활동으로, 4·16교육체제의 교육 철학과 가치를 학생참여형 교육활동으로 구현하는 한편, 학습공간을 확장해 폭넓은 학습경험을 제공하고 미래역량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학생 참여형으로 재구조화하고, 학생의 주도성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담았다.

우선, ‘학생이 주인 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자신의 일을 스스로 설계하는 학생, ▲공동의 일을 함께 설계하는 학생공동체, ▲프로젝트 활동을 공감·지원하는 학교공동체 운영 등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마인드 변화를 유도한다.

또 ‘학생과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프로젝트 활동’을 위해 ▲학생의 도전을 지지하는 열린 교육과정, ▲다양한 가능성으로 응원하는 열린 시·공간, ▲지속 가능한 배움을 격려하는 열린 배움의 장을 확장해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할 것을 기대한다.

아울러 ‘학생 주도성 프로젝트 활동 나눔과 공유’를 위해 ▲일상적인 자기표현, ▲함께하는 생활 속 공감, ▲나눔과 공유로 커지는 학교공동체 운영으로 학교공동체 전체가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했다.

홍성순 도교육청 문예교육과장은 “학생 스스로 기획, 실행, 평가하며 문제를 해결해하는 과정을 조력하고 지원하는 학교 문화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으로 학교공동체 전체가 성장하고,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상훈기자 l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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