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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서지수, 트랩 개인전 우승 정조준

서지수(중앙대)가 2017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서지수는 22일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사흘째 남자대학부 트랩 개인전에서 97점을 쏴 오세용(서남대·96점)과 김창민(경희대·76점)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고부 트랩 개인전에서는 권지후(수원 계명고)가 95점으로 정락훈(포천고·87점)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대부 공기소총 개인전 결선에서는 김경수(인천대)가 246.4점으로 신민기(한국체대·247.1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여일반 50m 복사 단체전에서는 화성시청이 1천844.8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여자 장애인 공기소총 SH1 개인전에서는 강명순(인천 연수구청)과 이화숙(경기일반)이 407.3점과 383.3점으로 이윤리(전남일반·412.6점)에 이어 2위와 3위에 올랐고 혼성 장애인 공기소총 SH2 개인전에서는 김문열(인천일반)이 626.1점으로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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