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에서 브람스까지’를 주제로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시크릿클래식은 바흐, 헨델,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멘델스존, 슈만, 브람스, 부르크너 등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의 음악을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들려줄 뿐 아니라 전문 강사의 해설이 더해져 클래식 음악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두번째 시간으로 ‘하이든 VS 모차르트’가 오는 28일 개최, 예술의전당 음악아카데미의 최은규 강사의 해설과 함께 하이든과 모차르트의 음악을 이해하며 감상할 수 있다.
18세기 빈 고전주의 음악의 거장으로 꼽히는 두 음악가의 서로 다른 삶이 녹아든 음악을 통해 고전주의 음악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한편 이어지는 프로그램은 ‘베토벤 VS 슈베르트’, ‘멘델스존 VS 슈만’, ‘브람스 VS브루크너’을 주제로 7월부터 9월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unpoart.net)을 참고하거나 전화(031-390-3500~2)로 문의하면 된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