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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인구 30만 위상 걸맞는 ‘사회기반시설 구축 원년’ 경기북부 중심 도시로 도약
이호민 기자  |  kkk4067@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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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6월 28일  20:33:48   전자신문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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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역세권 개발사업 도시계획위 통과
자족기능 갖춘 미래형복합도시로 건설

지난 1월 기업환경 우수지역 인증 받아
68만7천㎡ 규모 은남일반산단도 추진
삼숭동엔 시종합사회복지타운 건립

올해엔 고용복지센터도 신설 유치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에도 온힘

“양주 시민에 감동양주 실천하겠다”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를 통해 ‘감동양주’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던 양주시가 그 변화와 발전상을 가시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규제개혁과 적극적인 기업지원을 통해 ‘경제활동 친화성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아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한 것으로도 모자라 지방채 상환으로 재정 건전성을 강화시킨 것이다.

또 시는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의 시행 승인을 통해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형복합도시 건설의 기틀을 마련한 데 이어 최근에는 양주시 일자리사업의 허브가 될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유치하고, 세계 최대 규모의 서울우유 유가공장 기공식을 열었다.

이밖에도 양주시는 전철7호선 연장사업과 국지도 39호선·구리~양주~포천 간 고속도로·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조성사업을 추진중이며,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처럼 이성호 양주시장은 2017년을 인구 30만의 도시에 걸맞는 ‘사회기반시설 구축 원년의 해’로 정하고 양주시를 경기북부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한 힘찬 날갯짓을 계속하고 있다.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추진

양주시는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해 도시개발구역 지정과 개발계획을 포함한 사업의 시행 승인을 지난 3월13일 고시했다.

양주역과 시청사 일원 64만3천840㎡(약 20만평)의 부지에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형복합도시 건설을 목표로 추진중인 이 사업은 지난 2016년 5월12일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고 올 2월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완료한 바 있다.

사업에는 양주시와 민간출자자가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한 양주역세권개발피에프브이㈜가 시행자로 참여해 사회기반시설 구축 원년의 해인 2017년 하반기까지 보상 협의를 거쳐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사업구역에는 주거단지와 복합쇼핑타운, 커뮤니티센터 등이 들어서 문화·행정·주거 등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형복합도시로 건설된다.



전국 최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전국 최고의 평가를 받은 양주시는 지난 1월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기업환경 우수지역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전달받았다.

앞서 양주시는 산업단지 도로기준을 개선해 3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또한 인허가 기간을 30일 이상 단축(45일→ 7~15일)했고, 전국 최초로 지방공사·공단의 유사행정 규제를 일제히 정비해 115개 규정·행태를 개선하는 등 기업을 위한 다방면의 규제개혁을 실시함으로써 ‘전국 규제지도 평가’, ‘경제활동친화성’ 부분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양주시에는 홍죽·검준·남면·구암산업단지 등 총 7개의 산업단지가 들어서 있다. 시는 그동안 이들 대단위 산업단지들의 기업 집적 효과를 토대로 기업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해 왔다. 그 결과 유망기업을 비롯해 첨단시설을 갖춘 중견기업들이 연이어 지역 내에 둥지를 틀었고 이는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이뤄내고 있다. 특히 양주시는 은현·남면 일대에 68만7천㎡ 규모로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6년 11월 경기도에서 은남일반산업단지 지정 및 사업시행자 지정이 완료되면서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 이성호 양주시장이 지난 1월 기업환경 우수지역으로 선정돼 인증현판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다가올 인구 30만 시대 대비 인프라 구축

올해 옥정신도시에는 1천862세대의 대우푸르지오 아파트 입주를 시작으로 5천800여 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옥정신도시 개발이 완료되는 2021년에는 양주시가 인구 30만의 중견도시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이에 시는 신도시 입주를 시작으로 다가올 인구 30만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2017년을 사회기반시설 조성 원년의 해로 삼고 사회기반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1월4일 이성호 시장은 삼숭동 산84-1 일원에 추진 중인 양주시종합사회복지타운 부지조성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문제점 검토 및 수정보완사항을 함께 논의했다. 이렇듯 이 시장은 현재 계획 중이거나 추진 중인 사회기반시설 조성 현장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신도시 조성에 발맞춰 사회기반시설의 조성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양주체육복지센터, 청소년 상담 복지센터, 삼숭실내체육관, 서부권스포츠센터, 권역별노인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어린이종합안전체험관, 어린이문화센터, 양주아트센터, 고용복지 플러스센터, 양주신도시 U-City센터,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농업인회관 등 사회기반시설이 모두 확충되면 양주시는 인구 30만 도시의 위상을 갖추게 될 것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사회기반시설 유치

2017년 신설형 고용복지 플러스센터 설치 장소가 양주시로 확정됐다. 고용복지 플러스센터는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함으로써 주민 편의성과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협업행정의 대표모델로 손꼽히고 있다. 신설형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설치는 양주시의 일자리경제 분야의 핵심 사업으로 양주시가 2017년을 ‘사회기반시설 구축 원년의 해’로 삼고 적극적인 설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룩한 값진 결실이다.

2018년 3월 개소 예정인 양주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는 고용센터와 일자리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복지지원팀, 서민금융지원센터 및 제대군인지원센터가 입주해 양주시 일자리사업의 허브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주시 은현면은 세계 최대 규모의 서울우유 유가공장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대한민국 우유산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4월13일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 서울우유 일반산업단지 부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했으며 2020년 준공될 예정이다.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 일원 약 19만4천770㎡ 부지에 들어서는 서울우유 신공장은 우유 200㎖ 기준으로 일 500만개(70개 품목 이상)를 생산할 수 있는 대형 공장으로 일 최대 1천690t의 원유를 처리할 수 있어 단일 공장 내에서 다양한 유제품을 생산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유가공장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여기에 시는 지난 3월22일 농어촌테마공원 부지에 양주시 공공승마장을 개장했다.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657-1번지에 위치한 양주시 공공승마장은 승마시설 등 인프라 구축을 통한 말산업의 육성으로 양주시를 수도권 말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시키는 것은 물론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최적지, 양주

양주시는 지난 5월17일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 염원을 담아 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시의원, 유치위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124명으로 구성된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위원회는 국회의원, 시의원, 사회단체장, 이외에도 대학총장, 기업인들과 학계, 사회단체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11월에 대상지 선정 예정인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사업 대상지가 양주시로 선정될 수 있도록 염원의 뜻을 한데 모았다.
   
▲ 이성호 양주시장이 LH를 방문해 옥정지구의 개발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특히 양주시 유치위원회는 이성호 양주시장, 박길서 시의회의장,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최상곤 회장이 공동추진위원장을 맡았으며 22명의 고문단과 10만 서명운동을 주도할 추진전략위원, 유치 전략을 수립할 자문위원과 테크노밸리 입주 의향 기업을 유치할 기업유치위원으로 구성했다.

유치위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양주시 유치의 당위성을 적극 알림과 동시에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10만 서명운동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유치위원회 발대식에서 이성호 양주시장은 “기업환경 1등 도시, 전국 1위의 규제 없는 도시, 발전 가능성이 가장 높은 양주시에 당연히 경기북부 테크노밸리가 설립되어 경기북부의 균형발전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주시는 경기북부지역 산업의 지리적 중심으로서 기업 접근성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또한 양주시는 저렴하고 접근성이 우수한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산업입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발전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

현재 양주시의 제조업 종사자는 44.4%의 높은 비율로, 테크노밸리가 건립된다면 도시형 지식 산업생태계를 창출해 경기북부지역 제조업의 업그레이드와 산업구조 고도화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경원축 중심지역인 양주시에 테크노밸리가 조성된다면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기북부의 지역 균형 발전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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