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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 수원大서 ‘당성’ 학술대회

문화콘텐츠 개발 방향 등 논의
채 시장 “기초연구 시사점 기대”

화성시가 ‘문화콘텐츠로 만나는 당성, 그리고 당은포’를 주제로 오는 7월 3일 수원대학교 벨칸토 아트센터 1층 소강당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6개의 주제로 이뤄진다.

주제는 ▲당성의 역사성과 문화콘텐츠(심승구 한국체대 교수) ▲당성관련 문화콘텐츠 개발의 기본 방향(최희수 상명대 교수) ▲최근 트렌드 분석을 통해 본 당성 중심 관광개발(심창섭 가천대 교수) ▲당성과 철의 실크로드, 유라시아 대륙 횡단 콘텐츠의 제시(강진갑 경기대 교수) ▲엑스포를 통해 본 신라 중심 콘텐츠 개발의 경향(이선희 경북매일신문 기획전략본부장) ▲당성 콘텐츠를 활용한 전시 사례(양정석 수원대 박물관장) 등이다.

또 종합토론은 신광철 한신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발표자 전원과 허미형 경기문화재단 선임연구원, 김재홍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 원장, 김상헌 상명대 역사콘텐츠학과 교수, 김병용 수원대 호텔관광경영학과 교수, 이강렬 예산군청 학예연구사 등이 당성 콘텐츠 개발방향을 논의하게 된다.

채인석 시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당성 콘텐츠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에 많은 시사점을 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2년부터 사적 217호인 당성을 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16년부터 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2개 기관과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를 진행해 왔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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