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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국가대항전 내년 10월 인천서 개최

여자골프 국가대항전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세 번째 대회가 내년 10월 4∼7일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대회를 주관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내년 대회 일정을 이같이 확정해 28일 발표했다.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2년마다 8개국 여자 선수들이 벌이는 국가대항전으로, 2014년 시작됐다. 앞선 두 번의 대회는 모두 미국에서 열렸다.

한국은 2016년 대회에서 미국에 이어 준우승한 것이 최고 성적이다.

참가국과 선수는 개별 선수의 세계랭킹을 토대로 선정된다. 내년 6월 US여자오픈 이후 국가가 정해지며, 각국의 선수 4명은 내년 7월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직후 결정된다.

26일 세계랭킹 1위에 처음으로 등극한 유소연은 LPGA를 통해 “한국에서 대회가 열려 자랑스럽다”며 “한국 선수들에게 많은 기대를 하실 것 같아 부담감은 있겠지만, 오히려 그런 점 때문에 더 재미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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