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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북국팀 도시축구리그 8강 진출장춘인교의별 팀에게 4대1 쾌승
C조에서 4승 2패… 승점 1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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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7월 06일  20:34:33   전자신문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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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연변북국장백산클럽팀(이하 북국팀으로 략칭)은 훈춘시체육장에서 중국도시축구리그 C조 마지막 경기인 제6라운드 경기에서 장춘인교의별(菌橋之星)클럽팀(이하 장춘팀으로 략칭)을 홈으로 불러들여 4대1 쾌승을 거두었다.

북국팀은 패하지만 않는다면 무조건 8강에 진출하고 장춘팀은 반드시 이겨야만 북국팀을 초월하여 소조 2위로 8강에 진출하게 되는 상황이였다. 또 주장 리훈과 여러 주력 선수들이 징계 혹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여 퍼그나 념려스러웠다. 그러나 북국팀은 소극적인 방어보다는 도리여 예리한 공격으로 장춘팀의 진영을 마구 누볐다.

북국팀은 이날 경기에서 4-2-3-1 진법을 채용하였다. 4-2-3-1 진법은 량측 수비수, 수비형 미드필드에 대한 요구가 매우 높은 진법이다. 특히 공격형 미드필드(前腰)에 대한 요구는 조직능력이 뛰여나야 할 뿐더러 득점 능력도 뛰여나야 한다. 반면 장춘팀은 4-4-2 진법을 내세워 수비한 뒤 빠른 스피드로 역습을 노리는 역습축구를 펼쳤다. 창과 방패의 역할이 뒤바뀐 경기였다.

경기 초반부터 북국팀은 장춘팀을 거세게 몰아붙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경기 초반 북국팀은 경기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고전을 면하지 못했다. 전반전 30분, 북국팀 수비수의 엄청난 패스 실수를 리용해 장춘팀 8번 진룡 선수가 한꼴을 터뜨렸다.

0대1로 뒤진 상황에서 북국팀은 조급해졌고 이 상황을 역전시키기 위해 재빨리 선수교체를 했다. 원 연변장백호구락부팀 프로선수로 사랑을 받았던 박만철 선수(15번)를 교체 투입하여 공격시 조직를 강화했다. 경기흐름과 전세를 완전히 뒤바꾸어놓은 선수교체였다.

42분 박만철 선수가 한차례 진공을 조직했다. 박만철 선수가 오른쪽으로 치고 들어가는 팀내 꼴잡이 송건 선수(10번)에게 패스했고 송건 선수는 달려들어가며 직접 중앙에 센터링(?中)했다. 중앙에서 대기하고 있던 정용걸 선수(9번)가 멋지게 몸을 날리며 헤딩슛을 하여 꼴로 련결시켰다. 동점꼴이 터지고 두 팀은 여전히 공방전을 펼쳤다. 수차례 서로간 초월할 기회가 있었지만 모두 득점하지 못하고 전반전 경기는 1대1로 마무리됐다.

후반전 북국팀은 초반부터 거세게 밀어붙였다. 47분 박만철 선수는 왼쪽 측면 리구룡 선수가 돌파하여 문전으로 패스한 뽈을 재빨리 문전으로 달려들어 직접 슛을 날려 꼴로 련결시켰다. 다급해진 장춘팀은 점차 몸싸움이 거칠어졌고 결국 57분 장춘팀 류항 선수(99번)가 북국팀 선수에게 심한 태클을 하여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이로써 팽팽하던 경기흐름은 완전히 북국팀 쪽으로 기울었다. 이후 경기는 완전히 북국팀이 장끼자랑을 펼치는 듯했다. 61분, 67분 선후하여 북국팀 애크싼·투얼쑨(34번)과 리구룡 선수(23번)가 각기 한꼴을 추가했다. 장춘팀은 이후 2명 선수를 교체하면서 대응해나섰지만 10명 선수로 물오른 북국팀 '12명 전사'와 대항하기에는 역부족이였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근 5000명 되는 축구팬들의 열띤 응원이 북국팀의 4대1 대승에 한몫했다.

북국팀은 최종 C조에서 4승 2패 승점 12점을 따내 2위에 머물렀고 대련룡권풍클럽팀은 5승 1패 승점 15점을 따내 1위를 차지했다. 장춘팀은 2승 1빅패 3완패 승점 7점으로 3위에 머물렀고 심양체육학원 탁위클럽팀은 0승 1빅승 5완패 승점 2점으로 4위를 차지했다.

다음단계 경기에서 북국팀은 3차례 경기를 진행하는데 그 팀들로는 북경경성련클럽팀(B조 1위), 청도중청영련클럽팀(A조 1위), 귀양굉윤화공클럽팀(D조 2위)과 각기 대결을 펼치게 된다.

/글·사진=박경일 기자<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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