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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서 교사 재난예방 역량 강화

‘안·감·생·시’ 찾아가는 포럼
道교육청, 상반기 16곳 순회
하반기엔 9월부터 광명서 시작

 

경기도교육청은 14일 오후 3시 평택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17 안·감·생·시’ 찾아가는 포럼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사들의 ‘안전 감수성이 생기는 시간’을 의미하는 ‘안·감·생·시’ 찾아가는 포럼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재난예방교육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사의 재난예방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평택 지역에서의 이번 포럼을 비롯해 올해 상반기에는 16개 지역에서 총 13회에 걸쳐 950여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포럼이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이 외에도 학교현장의 재난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교직원 대상 15차시 안전교육 이수, 학생 대상 51차시 학생안전교육 등을 마련, 학교 구성원들이 안전교육에 동참하고, 모든 교과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반기 포럼은 오는 9월 5일 광명 지역을 시작으로 9개 지역에서 이뤄지며 재난예방교육 공감을 주제로 한 발제, 수업 아이디어 및 학생 발달 단계별 안전교육 사례, 현장의 안전교육실시에 따른 개선 방안 등이 다뤄진다.

안창호 도교육청 재난예방과장은 “교육과정연계 안전교육의 긍정적 효과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적극적인 교사의 참여를 유도하는 이번 포럼은 효과적인 안전교육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를 위해 현장 교사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하는데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국원기자 pkw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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