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이 실시하고 있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가 주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17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413명의 토지 약 900㎡가 확인됐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조상의 제적등본과 가족관계 증명서·기본증명서(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 기준) 등을 준비해 군 지역경제과 지적관리팀에 신청하면 된다.
단 1959년 12월 31일 이전 사망자의 경우 장자만 가능하며 대리인의 경우 상속권자의 위임을 받은 위임장 및 위임자 신분증 사본, 대리인의 신분증 사본을 지참해야 한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