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최근 홍미영 구청장이 관내 중소기업을 방문해 기업 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홍 구청장이 찾은 ‘자연트레이딩’은 지난해 말 설립돼 원두커피를 로스팅해 판매하는 업체로 특히 문광열 대표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커피전문가로 섬세한 커피 감별을 통해 최상의 원두를 다양한 기업에 납품하고 있다.
홍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에서 소통하고 중소기업의 발전과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발굴할 계획이다.
구는 최근 취업희망분야 현장체험 및 활동비를 지원하는 ‘현장체험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 총 20명 모집에 500여 명이 지원했다.
앞으로 구는 청년실업의 심각성을 고려해 기업과 청년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현장체험 기회를 더 많이 늘려갈 계획이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