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융기원 ‘찾아가는 융합문화콘서트’ 오늘 연다

문화영상고 학생 150명 대상
만화가 주호민 작가 초청 강의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20일 동두천시에서 ‘찾아가는 융합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영상미디어센터에서 학생 약 150여 명을 대상으로 오후 1시부터 개최된다.

강연에는 스타 만화가 주호민 작가를 연사로 초청, ‘상상력은 어떻게 만화가 되는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주호민 작가는 강연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얻는 방법과 자신의 상상력을 만화와 웹툰으로 적용시키는 과정을 설명, 웹툰 작가로서 어려웠던 점과 다양한 에피소드 등을 진솔하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정택동 융기원 부원장은 “최근 다양한 웹툰이 영화, 드라마로 큰 성공을 거두면서 초등학생들도 작가를 꿈꿀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무궁무진한 콘텐츠의 가능성은 이미 4차산업혁명의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스타작가를 꿈꾸는 많은 학생들이 이번 강연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미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웹툰작가로 탄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융기원은 도민을 대상으로 융합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연사를 초청해 매년 ‘융합문화콘서트’를 무료로 개최하고 있다.

/이연우기자 27yw@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