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스테이지 투어’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무대 뒤를 개방해 실제 근무하고 있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음향, 조명, 무대, 기계 등 공연을 이루는 여러 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시연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투어는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 방학을 맞아 총 4회를 특별 운영하며 분장 체험을 추가해 참가자들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폭 넓게 제공할 계획이다.
재단은 ‘백스테이지 투어’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첨단 시설을 갖춘 용인포은아트홀 무대 뒤를 오픈해 시민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하고, 나아가 무대 현장 및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용인시 거주 초등학생 이상 개인 및 용인시 소재 단체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 031-260-3344, 3338)
/용인=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