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지난달 31일 2017년 상반기 신입사원 입문교육의 일환으로 안산시 등 수도권 4개 지역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 나눔 장터’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100여 명의 신입사원이 참여한 이번 활동에서는 사업장이 위치한 중구, 양천구, 인천, 안산 지역의 자원봉사센터와 연계, 각 지역에서 자사 인기 제품 18종을 판매해 수익금 전액(1천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임석환 CJ제일제당 CSV경영팀장은 “판매 수익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신입사원은 CJ의 경영철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일석이조의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CJ제일제당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입사원이 CJ그룹이 강조하는 상생 경영철학과 사회공헌 활동의 중요성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해마다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