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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동북아관광포럼 훈춘서 개막

‘동북아 관광 융합 발전이 직면한 도전과 기회’ 담론

지난달 27일, ‘광역두만강개발계획’ 제6회 동북아관광포럼이 훈춘에서 거행되였다.

유엔개발계획서 ‘광역두만강개발계획’ 비서처, 유엔세계관광조직기술합작부, 중국, 로씨야, 몽골, 한국 등 동북아 각국의 정부관원, 전문가학자, 관광기업책임자가 또 다시 훈춘에 모였다.

이번 포럼은 유엔개발계획서 ‘광역두만강개발계획’ 비서처와 길림성관광국에서 주최하고 주정부에서 협조, 훈춘시정부에서 주관했다.

포럼 개막식에서 국가관광국 기획재무사 부사장 채가무, 길림성관광발전위원회 부주임 진수군, 유엔개발계획서 ‘광역두만강개발계획’ 비서처 주임 터거러더얼, 주정부 부주장 박학수가 각기 축사를 했다.

채가무는 이번 포럼은 북경 ‘일대일로’정상포럼 공동인식을 시달하고 ‘일대일로’연선의 동북아 각국 관광합작발전을 추진하는 중요한 조치라고 지적한 후 동북아 연선 국가들이 교류공간을 넓히고 합작내용을 심화하며 합작기제를 보완하여 동북아 연선 국가 관광업의 공동 번영과 발전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진수군은 길림성은 각국과 관광령역의 호혜합작을 부단히 강화, 확대하고 변경관광상품을 부단히 풍부히 할 것이라며 ‘일대일로’전략적 합작을 통해 상호간의 지속가능발전을 촉진하고 해륙공련운을 실현하며 로씨야, 한국, 몽골, 일본과의 관광합작을 확대하고 서로 손잡고 동북아 정품관광코스를 개발, 구축하며 동북아지역 관광산업을 가일층 번영시키는데 힘다하겠다고 말했다.

터거러더얼은 동북아지역은 오늘날 세계적으로 거대한 잠재력을 내포한 다목적지 관광지역의 하나로서 지난 시기 이미 량질 관광상품을 출범, 여러 면의 합작에서 일정한 성과를 이룩했으며 금후 더욱 좋은 관광상품을 출범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다목적지 관광은 미래 관광업 발전방향으로서 동북아 각국이 려권, 비자 면에서 제한을 감소할 것을 바랐다.

박학수는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광역두만강개발계획’동북아관광포럼이 연변에 락착된 7년간 우리 주에서는 합작, 공영, 공유의 발전 리념을 확립하고 구역, 생태, 자원, 인문 등 우세에 의탁해 국제관광합작을 크게 발전시켰으며 선후로 여러 갈래 국제관광코스와 국제항로를 개통해 동북아 각국 관광합작교류에 신근한 노력을 기울였다. 연변은 중국 길림성 관광의 새 주목점과 동북아를 지향하는 전연창구로서 이번 포럼이 기필코 상호합작에 지력적 지지와 행동보장을 제공하리라 믿는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동북아관광융합발전이 직면한 도전과 기회’이다. 포럼 참가자들은 환일본해 관광발전, 두만강삼각주 다국 관광, 대두만강 동북아 해상유람 개발 기회와 발전 전망 실무적 추진 등과 관련해 광범위한 연구토론을 펼쳤다. /상항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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