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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권건팀에 0대2 敗… 9라운드째 슈퍼리그 꼴찌벼랑 끝 연변팀 ‘반등’에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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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8월 03일  20:15:07   전자신문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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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련이은 4껨에서 총 15꼴을 실점하며 전패, 올 시즌 경기당 0.74꼴 그리고 9라운드째 슈퍼리그 꼴찌, 공격과 수비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되는 게 없는 연변팀이다.

지난달 29일 오후 4시, 연길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천진권건팀(이하 권건팀)과의 2017 중국 슈퍼리그 제19라운드 경기에서 연변팀은 상대 용병 공격수 파투 선수에게 두꼴을 반납, 결국 극히 중요한 벼랑 끝 ‘배수일전’에서 0대2 패배를 당하며 4련패의 위기를 맞았다.

이날 연변팀은 선발로 스티브와 황일수 두 선수를 전방에 내세우고 중원에는 전의농, U23 선수 리룡과 지충국, 수비는 지난 경기에서 부상을 입은 구즈믹스 대신 니콜라를 기용했고 리호걸과 강위봉 등 선수로 3중위 수비체계를 꾸몄다. 량 변선 수비에는 한광휘와 박세호를 투입시켰다. 독일리그가 끝나고 2개월간 휴식기를 가졌던 신입 용병 라마는 계속해 체력 회복을 진행하는중으로 알려졌고 이날 선수명단에 오르지 못했다.

경기 시작과 함께 파투와 2차이적시장에서 영입한 모데스테 두 선수를 전방에 내세운 권건팀은 연변팀에 밀물공세를 퍼부으며 원정에서 필승을 다졌다. 이날 권건팀에 이적 후 데뷔전을 치른 프랑스적 공격수 모데스테는 신장과 속도 우세를 리용해 경기 8분, 12분, 28분 등 여러차례 연변팀의 수비진을 유린하며 위험한 장면을 연출, 지문일이 수차의 선방으로 겨우 실점위기를 모면해냈다. 하지만 키퍼의 선방만으로는 상대팀과의 현저한 실력차이를 완전히 지우기는 힘들었다. 경기 36분경 상대팀 파투가 모데스테의 패스를 넘겨받고 슛, 공은 정확히 연변팀 꼴망 오른쪽을 파고들며 선제꼴이 작렬됐다.

후반전 연변팀은 전의농 대신 공격력이 강한 손군을, 미드필더 리룡 대신 공격수 김파를 투입하는 등 변화를 주며 실점만회를 노렸지만 경기 71분경 이날 물오른 컨디션을 자랑하던 상대팀 파투에게 추가꼴을 허용하고 말았다. 2꼴 실점 후 연변팀은 용병 황일수 대신 최인을 투입했고 상대를 바싹 추격했으나 조급정서와 결정력 부족으로 결국 꼴을 낚지는 못했다.

이날 패배로 연변팀은 4련패를 당하며 슈퍼리그에서 잔류는 사실상 매우 어렵게 됐다. 하지만 축구계에는 어떤 기적도 일어날 수가 있다. 때문에 절대 포기해서는 안된다. 연변팀 감독진과 선수들, 그리고 연변축구를 사랑하는 모든 팬들이 서로 믿고 합심하면 연변팀의 강등권 탈출은 완전히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벼랑 끝에 선 연변팀으로서는 최선을 다하고 팬들은 절대적 지지를 해주는 길밖에 없을 것 같다. /글·사진=리병천 기자<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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