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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관광 붐 고조… 하반기 다양한 행사로 호황 극대화

상반기 4만장 관광년카드 발급·질좋은 환경 조성 등
‘아름다운 중국·산뜻한 연변’ 브랜드 구축 결실 전망

 

우리 주 관광산업이 연룡도문화관광신구역, 변경관광시험구, 국제관광합작구 건설을 망라한 전역관광과 ‘아름다운 중국·산뜻한 연변’브랜드 구축에 주력하면서 발전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올 상반기 해내외관광객을 연인수로 860.08만명 접대하면서 지난해 동기 대비 15.17% 늘었으며 관광총수입은 167.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0.48% 증가했다.

올해에 들어서 모드모아민속관광휴가촌 통나무집양생구역, 실내외 수상락원 및 캠핑장 건설, 장백산 안명호온천휴가촌 농업시범단지와 왕청만천성의 수묵산성 등 일련의 중요한 대상들이 다투어 착공되여 순조로운 진척을 보이면서 년초에 내놓은 관광대상 건설 15.35억원 투자가 기한내에 이루어질 전망이다.

주관광국에서 밝힌 데 의하면 올 상반년에 도합 4만장의 관광년카드가 발급되면서 의식주 및 쇼핑, 교통 등 요소를 융합한 관광카드 봉사가 관광 클라우드봉사 플랫폼을 이루었으며 ‘인터넷+’봉사가 지속적으로 심화하면서 관광카드의 가치가 더욱 두드러졌다.

국내외 관광시장을 폭넓게 개발하기 위하여 ‘아름다운 중국·산뜻한 연변’브랜드 구축에 총력을 기울여 한국, 일본, 로씨야, 조선 등 주변국가 및 향항, 오문 지역과의 교류를 강화하였으며 국제관광대회와 각종 축제활동에 참여하여 연변관광의 진가를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연변향촌관광 발전의 새로운 길을 적극 탐색하기 위해 향촌관광에 눈길을 돌려 향촌관광의 가능성 평가조사를 하였으며 변경마을 발전의 가능성을 보여줌으로써 우리 주 농촌 경제 발전을 이끌었다.

질 좋은 관광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강도 높은 관광 전문검사 활동을 펼쳤다. 관광경찰, 관광순회법정을 설립하였으며 각 현, 시에서 관광집법사업을 펼쳐 관광시장 질서를 규범화하고 관광객들의 합법권익을 보장했다. 특히 휴가, 명절 기간 집중적으로 안전우환을 검사하고 전문점검을 하여 관광객들의 출행안전을 보장하였다. 주관광업종합개혁실시의견이 형성되여 주관광발전위원회와 ‘1+3’ 관광 종합감독관리 개혁 각항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였다.

관광산업의 발전에서 자금과 종합 견인 대상,핵심 경쟁 제품이 부족하며 자원통합의 플랫폼과 투자 견인 기제가 상대적으로 뒤처진 상황에서 우리 주는 관광융자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주관광발전위원회, 각 현, 시 관광발전위원회 설립 그리고 관광경찰, 관광순회법정, 공상관광분국 설립을 위한 노력이 한창 진행중에 있으며 연룡도신구역 혁신발전을 추동하기 위하여 성관광발전위원회의 지지로 자금, 대상건설과 정책을 적극 쟁취하려 하며 하반기에 연룡도신구역 건설을 성관광업발전 ‘13·5’계획에 포함시키려 한다.

19일,주관광국에서 밝힌 데 의하면 하반기에 우리 주에서는 ‘2017 산뜻한 연변- 음식, 오락, 구매’ 대중들이 가장 사랑하는 특산품 평의 계렬활동, ‘연변·베텐국제자전거관광축제’, ‘회귀프로젝트 -중국조선족민속관광포럼’ 등 관광활동을 펼쳐 올해로 자치주 창립 65돐을 맞는 명절분위기를 고조시키려 한다.

/글·사진=리명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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