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노작홍사용문학관은 오는 31일까지 2017년 하반기 문예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7년 하반기 개설되는 강좌는 ‘극은 관계다’, ‘판소리, 남도소리 알기’, ‘소설창작읽기반’, ‘시창작교실’, ‘인형극 공작소’, ‘미적 경험과 미학’, ‘저마다의 마음속에 사는 어린 ‘나’를 찾아서’ 등 총 7개다.
특히 새롭게 개설된 ‘인형극 공작소’는 인형 제작부터 공연까지 인형극에 대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으며, 화성시의 작은도서관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저마다의 마음속에 사는 어린 ‘나’를 찾아서’도 독서의 재미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좌는 다음달 5일 개강해 총 12주간 운영되며 오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작은 도서관 순회 강좌의 경우 별도의 모집과 선정 과정을 거쳐 운영된다.
신청은 전화(031-8015-0880) 혹은 홈페이지(www.nojak.or.kr),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강좌비는 강좌별로 6만원~10만원 이내이며, ‘저마다의 마음속에 사는 어린 ‘나’를 찾아서’는 무료이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