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구협의회는 연일 지속된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어르신들을 찾아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남성 어르신에게는 모시적삼을, 여성 어르신에게는 인견 저고리를 전달했다.
홍순도 수원지구협의회장은 “입추가 지났지만 아직도 무더운 더위가 지속되고 있다”며 “봉사원들의 작은 마음으로 준비된 모시적삼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는 이달 중 폭염 대응 구호 활동의 일환으로 4천550여 희망풍차 결연세대에 선풍기와 여름 이불을 전달했다.
/김홍민기자 wall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