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는 17일 부천 가람지역아동센터에서 ‘건강보험 작은공부방’ 53호점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류재구(부천·보건복지위원) 경기도의원, 강병일·최성운 부천시의원, 김용익 부천시청 복지국장 등이 참석해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에서 어린이들의 큰 꿈이 피어나기를 응원했다.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은 신청일 기준 2년 이상 동 사업(소외계층 지원)을 수행하고, 앞으로 5년 이상 운영할 46㎡ 이상의 공간을 갖춘 복지관 및 아동센터 중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 인테리어 공사비 등 총 3천500만 원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박국상 경인지역본부장은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이 아이들이 건강하고 소중한 꿈을 키워가는 곳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국민의 평생 건강 지킴이로서 든든한 건강보장을 책임질 뿐 아니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