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양 교의 우호 친선과 문화 존중, 양국의 레슬링 발전 및 경기력 향상과 교육연구의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신동원 경기체고 교장은 “이번 협정이 양국의 학생들이 합동 훈련 및 친선 시합, 생활문화를 함께 체험함으로써 학생 선수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며, 학생들의 기량 향상 등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협력의 정신을 기를 수 있는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의 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마바리고는 타나카 요시츠구 교감과 레슬링부 학생 등 26명이 이날부터 27일까지 5일간 경기체고를 방문해 교류를 갖는다.
한편 경기체고는 레슬링 종목 이외에도 최근 일본 후쿠오카 고등학교와 유도 교류 협정을 맺은 바 있으며 종목별로 다양한 교류 협력의 확대를 통해 학생 선수들의 기량 증진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