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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7일 VS FA컵 4강 대진 결정 VS 10월 25일수원, 조나탄 복귀 시점서 4강전
이달엔 클래식 순위 경기 집중
부산과 7년만에 리턴매치 관심
정민수 기자  |  jm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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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9월 13일  20:44:44   전자신문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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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2017 대한축구협회(FA)컵 4강 대진 추첨에서 각팀 감독과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김정혁 목포시청 감독, 김도훈 울산 현대 감독, 서정원 수원 블루윙즈 감독, 조진호 부산 아이파크 감독. 뒷줄 왼쪽부터 목포 정훈성, 울산 김성환, 수원 염기훈, 부산 임상협 선수./연합뉴스

2년 연속 FA컵 우승을 노리는 수원 블루윙즈의 준결승전 상대가 부산 아이파크로 결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3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17 KEB하나은행 대한축구협회(FA)컵 준결승 대진 추첨식 및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대진추첨 결과 프로와 아마를 통틀어 올해 국내 축구의 최강자를 결정하는 FA컵 4강은 K리그 클래식 수원과 K리그 챌린지 부산 아이파크, K리그 클래식 울산 현대와 내셔널리그 목포시청의 대결로 펼쳐지게 됐다.

올해 FA컵 4강전은 목포시청의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때문에 부득이하게 두 경기가 같은 날 열리지 못하고 나뉘어 열린다.

울산과 목포시청의 4강전은 오는 27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리고, 수원과 부산의 4강전은 10월 25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치러진다.

지난 대회 우승팀이자 포항 스틸러스와 함께 FA컵 최다 우승(4회)에 빛나는 수원은 이번 시즌 챌린지 무대에서 2위를 달리고 있는 부산을 상대로 준결승전을 갖는다.

올해 우승하면 FA컵 최다 우승팀에 등극하는 수원은 팀 공격의 핵인 조나탄이 부상에서 복귀하는 시점에 FA컵 4강전을 치르게 됐다.

더욱이 K리그 클래식에서 치열한 순위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목포시청과 4강전을 피하게 돼 FA컵 4강 전이 열리기 전까지 정규리그 순위 경쟁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수원은 2010년 FA컵 결승에서 부산과 맞붙어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7년 만에 FA컵 준결승에서 재회하지만 상황은 1부리그인 클래식 팀과 2부리그인 챌린지 팀이라는 점에서 다른 입장에 맞붙게 됐다.

수원은 통산 7차례 FA컵 준결승에 진출해 전승(7경기·15득점-4실점)을 거둔 터라 내심 역대 최다우승 달성을 노리고 있다.

한편 서정원 수원 감독은 이날 자신의 재계약과 관련해 “수원은 애착이 가는 팀인데, 계약이 늦어져 걱정스러운 면이 없지 않다”며 “사실 7, 8월 정도엔 다음 시즌 준비를 해야 하는데, 그게 늦어져 걱정”이라고 밝혔다.

대진 추첨식에 함께 참석한 수원의 주장 염기훈은 구단에 공개적으로 서정원 감독의 재계약을 요구하기도 했다.

염기훈은 “감독님의 재계약이 늦어진다는 소식을 언론을 통해 들었는데 선수단 내에서 동요가 되고 있고, 향후 감독님의 계약과정에 관해 대다수 선수가 궁금해하고 있다”며 “그동안 감독님은 예산이 깎이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셨다. 능력이 충분하신 지도자인 만큼 빨리 구단에서 감독님과 재계약을 해주셨으면 좋겠다. 선수 영입보다 감독님 재계약을 우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정원 감독은 FA컵과 관련해서는 “FA컵은 변수가 많아서 조심스럽다. 특히 부산은 올해 상당히 좋은 경기를 많이 보여주고 안정된 팀”이라면서 “방심하지 않고 준비를 착실히 해 작년에 이어 결승에 오르겠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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