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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부터 도문까지 고속도로 30일까지 봉쇄

13일, 길림성고속도로공안국 연길분국에서 알아본 데 의하면 9월 14일 8시부터 9월 30일 오후 4시까지 훈춘∼울란호트 고속도로(G12)의 훈춘방향(연길 북쪽 출구로부터 도문에 이르는 구간) 도로를 봉쇄하고 시공하게 된다.

이 구간의 도로는 콩크리트 구조로서 겨울에 미끄럼 방지 성능이 부족하여 차량운전에 안전우환이 존재하고 있다. 이에 도로 건설과 보수, 교통관리 등 부문은 9월 14일부터 30일까지 이 구간에서 시공작업을 하기로 결정했다. 차량 안전통행과 시공일군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도로시공 기간 길림성고속도로공안국 연길분국은 도로를 봉쇄하고 교통관제에 나서게 된다.

연길분국 지휘작전실 경찰 장적은 “장춘으로부터 량수, 훈춘으로 가는 차량은 연길 북쪽 출구에서 고속도로를 빠져나와 302국도로 도문에 도착할 수 있다. 훈춘∼울란호트 고속도로를 거쳐 왕청, 배초구 방향으로 가는 차량도 연길 북쪽 출구에서 302국도를 리용해야 한다. 도문으로부터 장춘, 연길, 왕청 방향으로 가는 차량은 정상 통행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장적은 “훈춘∼울란호트 고속도로의 도문으로부터 연길에 이르는 구간은 이번 시공을 마친 후 계획을 잡는다”고 밝혔다./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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