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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의 가을, 물씬 풍기는 축제의 장

군포1동·2동 즐거움 가득

 

깊어지는 가을 밤, 군포시 곳곳에서 축제의 향연이 펼쳐진다.

21일 군포시에 따르면 22일에는 군포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삼) 주관으로 당정근린공원에서 ‘제3회 군포2동 모두누리 축제’가 개최된다.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노인복지관, 근로자종합복지관 등 마을주민 동아리 발표와 생활문화예술클럽 소리모아, 벨리시모오카리나앙상블이 참여해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초청가수 김혜림, 해바라기, 하동진의 축하공연과 국악실내악단 공연 등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가 함께 진행돼 지역 주민에게 즐거움을 더해 줄 예정이다.

다음 날인 오는 23일에는 군포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배혁기) 주관으로 군포역 광장에서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주민 한마음 축제’가 열린다.

오후 6시부터 3시간 가량 군포역전시장 상인을 포함한 직능단체별 노래자랑에 이어 초청가수 박상철, 양양, 모아맘 밴드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중국 기예단 및 성악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관내 대표 전통시장 중의 하나인 군포역전시장은 1900년대 초부터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돼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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