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오늘 논현경찰서 개서… 본격 업무 돌입

인천지방경찰청은 남동지역의 치안부담이 한계에 달하자 남동경찰서 관할구역을 분할해 신규 논현경찰서를 개서한다.

21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신규 논현경찰서는 오는 22일 개서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논현서는 기존 남동경찰서가 관할하던 19개 동 가운데 만수1·6동, 논현 1·2동, 고잔동, 남촌·도림동, 장수·서창동 등 7개 동을 관할구역으로 둔다.

관할구역은 남동구의 동쪽과 남쪽으로 면적 43.8㎢규모이며, 주민 22만 명의 치안을 맡게 됐다.

이번 개서로 남동서 소속 9개 지구대 파출소 가운데 논현, 만월지구대와 남동공단, 서창 파출소가 논현서에 편입된다.

또한 그동안 치안부담이 높았던 남동서의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는 663명에서 577명으로 줄어들며, 논현서는 경찰관 1명이 구민 582명을 책임진다.

논현서 청사는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1만2천425㎡규모며, 경찰관 391명이 상주해 근무할 예정이다.

/이정규기자 ljk@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