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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보수 민간 위탁… LH, 일자리 창출 기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아파트의 하자보수 품질 개선과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하자종합서비스를 민간에 위탁하는 등 하자보수 운영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고 26일 밝혔다.

LH는 입주 아파트에 대한 친절·정밀·신속한 하자 서비스 제공을 위해 그동안 LH가 직접 진행해온 하자보수를 경험이 많은 민간 CS(customer service: 고객서비스) 전문업체에 위탁하기로 했다.

LH는 또 입주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객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입주 초기 3개월만 운영하던 하자관리센터를 신규 설치되는 큐플러스 라운지를 통해 입주 종료후 1년까지 연장 운영한다.

LH는 이번 조치로 연간 100억원의 하자보수를 민간에 위탁할 경우 연간 2천500여명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개선된 운영체계는 올해 하반기부터 13개 지구 1만633가구에 대해 시범 적용하고 시행 결과를 반영해 내년부터 전면 확대할 계획이다./김장선기자 kjs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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