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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금혜승×심선민’ 환상의 콜라보

용인문화재단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

 

 

용인문화재단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의 9월 공연을 27일 오전 11시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한다.

재단의 대표 상설 기획 프로그램인 ‘마티네콘서트’는 이택주의 지휘 아래 코리아쿱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되며 매회 유명 협연자들을 초청해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9월에는 피아니스트 금혜승과 퍼커셔니스트 심선민의 협연이 준비돼 있다.

피아니스트 금혜승은 현재 G.Project Piano Ensemble 음악감독과 프랑스 Musicalta Academy 초빙교수 및 백석대학교 문화예술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14번 내림마장조를 풍부한 색채로 표현할 예정이다.

퍼커셔니스트 심선민은 서울모던앙상블(SME), 독일 Kolberg Percussion, 서울 타악기 멤버로 활동 하고 있으며 서울종합예술학교 겸임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 세주르네의 마림바 협주곡을 연주하며 현악기와 마람바의 강렬한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예매 및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CS센터(031-260-3355) 및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석 1만5천원.

/용인=최영재기자 c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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