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복지재정의 효율화를 위해 복지급여 부적정수급 관리 합동점검반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복지급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및 장애수당, 양육수당 등을 말하며 수급 세대는 생활실태에 관한 사항이 크게 바뀌면 지체없이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고해야 한다.
합동점검반은 협력반과 점검반 2개반으로 구성되며 복지재정의 누수방지 및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 및 근절 활동을 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중점관리대상자 및 부적정수급자 의심가구에 대한 공동대응(월 1회) ▲신고의무 고지 강화 ▲부적정수급자(시설) 집중점검 및 보장비용 환수 등이다. 또 복지급여 이용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설문조사와 기존 수급자에 대한 신고의무 안내문 발송, 부적정수급 신고창구 운영 등을 실시한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