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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미술제’ 오늘 팡파르

‘대상’ 김선혁 작가 등 20명 선정작가 전시회
단원미술관, 내달 4일까지… 공연·체험프로그램도

 

‘제19회 단원미술제’가 13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안산시 단원미술관에서 열린다.

올해 단원미술제 미술부문에서 대상 김선혁 작가를 비롯해 20명의 작가를 선정한 안산문화재단은 다음달 4일까지 선정작가 전시를 비롯해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3일 선정작가 및 어린이공모전 시상식을 시작으로 21일에는 프로젝트그룹 고블린파티가 거리연극 ‘은장도’를 선보이며 일렉트로닉 밴드 ‘애런(ARRAN)’과 ’키라라’의 ‘슈퍼그뤠잇 파티!’도 열린다.

28일에도 풍성한 무대들이 준비됐다.

현대무용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단원미술관에서 신나게 흔들어요’ 공연으로 흥을 돋울 뿐 아니라 크로스오버 국악 그룹 ‘뮤르(MuRR)’와 ‘이하림 쿼텟’이 함께하는 공연도 야외에서 열려 국악과 재즈가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

이밖에 부대프로그램으로 단원미술관과 노적봉 폭포 둘레길을 따라 환경미술협회 안산지부와 경기아카이브사진연구회가 준비한 설치작품전 ’행복의 바람이 불다‘와 단원미술제 어린이공모전 ’두드림‘에서 선정된 작품들이 단원미술관 상상미술공장에서 전시된다.

한편 21일 오후 2시에는 대상수상자 김선혁작가와 미술상수상자 김혜정, 박지영 작가와 만날 수 있는 ‘아티스트토크: 작가와 만나다’가 열린다.(문의: 031-481-0504)

/민경화기자 m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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