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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우정 화끈한 덩크슛

안산문화재단
1년 만에 업그레이드
‘한·중·일 베세토연극제’
공식 초청작 선정돼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20~29일 별무리극장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이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열린다.

‘전설의 리틀 농구단’은 청소년들의 고민과 우정을 ‘농구’라는 소재를 통해 풀어낸 명랑코믹뮤지컬로, 지난해 안산문화재단 별무리극장에서 쇼케이스 공연을 선보였다.

1년만에 다시 무대에 오르는 ‘전설의 리틀 농구단’은 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로 한국뮤지컬어워즈 작품상과 극본·작사상을 수상했던 박해림 작가와 연출가 오세혁, 안무가 김보람, 뮤지컬 ‘광염소나타’, ‘리틀잭’의 음악감독 다미로가 새롭게 투입,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리틀잭’에서 다양한 매력을 뽐낸 유승현을 비롯해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연극 ‘보도지침’에서 활약한 안재영, 뮤지컬 ‘앤(ANNE)’, 연극 ‘늙은 소년들의 왕국’에서 팔색조 같은 캐릭터를 선보였던 임찬민까지 실력파 배우들이 가세해 공연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편 2017 한·중·일 베세토 연극제의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된 전설의 리틀농구단은 11월 4일과 5일 중국 항저우 절강음악학원 흑갑자 스튜디오 공연에 이어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중극장)으로 무대를 옮겨 청소년 맞춤형 공연으로 다시 한번 무대에 오른다.

안산문화재단 관계자는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은 경기권 공연장을 넘어 공연계의 ‘제작 전진 기지’로써의 안산문화재단의 위치를 다시 한번 공고하게 다질 수 있는 창작 공연으로의 활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예매는 안산문화재단 콜센터(080-481-4000) 및 인터파크(1544-1555)를 통해 가능하다. 전석 3만원.

/민경화기자 m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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