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9월 민간아파트 분양가 3.3㎡당 1013만원

지난해 9월보다 8.40% 상승
수도권, 전월비 ㎡당 2.69% ↑
서울 분양가가 가장 많이 뛰어

주택도시보증공사 조사 결과

9월 민간아파트 분양가 3.3㎡당 1천13만원으로, 전월보다 0.53%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9월 말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를 조사한 결과 ㎡당 307만원(3.3㎡당 약 1천13만원)으로 전월보다 0.53% 상승했다고 17일 밝혔다.

HUG의 분양가 통계는 공표 시점 기준 최근 1년간 분양가를 평균한 것으로, 작년 9월 기준 시점에 비해선 8.40% 상승했다.

수도권의 ㎡당 평균 분양가격은 447만9천원으로 전월보다 2.69% 올랐고, 5대 광역시 및 세종시도 0.37% 상승했다.

기타 지방은 0.77%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시도별로 분양가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은 대전(5.71%)으로 나타났다.

대전 지역은 신규 분양이 없었으나 중구의 작년 9월 분양내역이 이번 집계대상에서 제외되며 ㎡당 평균 분양가격이 전월보다 5.71% 오른 289만4천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전월보다 ㎡당 평균 분양가가 사실상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서울(5.44%)로 650만7천원(3.3㎡당 약 2천147만원)을 기록했고, 광주(1.46%), 인천(0.90%), 세종(0.85%) 순이었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85㎡ 초과 102㎡ 이하 아파트가 2.63% 상승했고, 60㎡ 이하 아파트는 2.20% 올랐다.

/유진상기자 yjs@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