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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민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1차 우승

차민규(동두천시청)가 SK텔레콤배 제52회 전국 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차민규는 18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2017~2018 국제빙상연맹(ISU) 월드컵 파견선수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첫 날 남자부 500m 1차 레이스에서 35초44로 모태범(대한항공·35초59)과 김준호(한국체대·35초66)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10초 아웃 코스에서 스타트한 차민규는 인 코스에서 출발한 모태범과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여자부 500m 1차 레이스에서는 김현영(성남시청)이 39초12로 이상화(스포츠토토·38초52)에 이어 2위에 입상했다.

한편 남자부 5천m 경기에서는 이승훈(대한항공)이 6분31초04의 대회신기록으로 정재원(서울 동북고·6분34초81)과 엄천호(스포츠토토·6분37초67)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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