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차 당대회 이래 연길시는 안정성장, 개혁촉진, 구조조절, 민생공사, 모험예방 등 각항 사업을 착실히 추진하여 현역 종합경제 실력이 시종 우리 성의 첫자리를 차지했고 련속 5차례 국무원 ‘전국민족단결진보모범집단’ 영예칭호를 수여받았으며 경제 하행 압력이 증가되는 정황에서 올해에는 전국 신형 도시화 질 백강현시, 전국 혁신창업 백강현시로 평의되였고 또 69위로 전국 중소도시 종합실력 백강현시에 편입되기도 했다.

지난 몇년간 연길시는 인민군중들이 가장 관심하는 의료, 교육, 주택, 생태환경 등 문제를 틀어쥐고 지속적으로 민생에 대한 투입을 강화함으로써 군중들이 실제적인 행복감과 획득감을 느끼게 했다.

5년간 연길시 민생에 대한 지출은 160여억원으로서 재정 총지출의 71%를 차지했으며 100여건의 혜민프로젝트를 전면 실현했다. 전 성에서 처음으로 ‘선 입원, 후 수속’과 기본약물 령차이률 판매제도를 실행했고 의약위생체제 개혁과 도시와 농촌 위생봉사 능력이 전 성 앞자리를 차지했다. 교육우선 전략을 견지, 교육에 대한 투입을 지속적으로 증가했는데 연길시는 전 성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국가의무교육 기본균형발전 평가검수를 통과했다. 이외에도 주택보장프로젝트를 총괄적으로 추진하여 불량주거 배치주택 1만 733채, 공공임대주택 1165채를 새로 짓고 ‘온난주택’ 500만평방메터와 농촌 위험주택 1167채를 개조하여 11만여명의 군중들이 혜택을 보았다. 생태문명 건설과 환경보호 사업에 큰 중시를 돌려왔는데 2017년에는 12억원의 환경보호 중점대상 투입을 완수해 집중열공급 환경보호 개조를 실시했고 쓰레기 소각 발전대상 건설과 쓰레기매립장 봉쇄처리를 완수했으며 부르하통하 18개 배수구의 오염을 깨끗이 청결함으로써 연길의 하늘을 더욱 푸르게, 물을 더욱 맑게 해주고 군중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환경을 마련해주었다.

23일, 연길시정부 시장 채규룡은 “19차 당대회는 우리 나라 사회 주요 모순은 나날이 증가하는 인민들의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요구와 불균형, 불충분 발전과의 모순이라고 명확히 제기했는데 연길시는 비록 백강현(시)에 편입되였지만 시대발전의 요구와 인민의 기대와 비해볼 때 아직도 많은 차이가 있다”고 말하면서 향후 사업에 관련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경제건설면에서 다음해에는 5000만원 이상 대상 100개 이상을 추진하고 50억급 나아가 100억급 이상의 전략성 대상을 힘써 계획하며 발전후속력을 힘써 끌어올려 초요사회 전면 실현의 결정적 승리를 거두기 위해 튼튼한 물질적 토대를 마련할 것이다. ‘아름다운 연길’을 주제로 연룡도, 중환로 등 대형 기초시설 건설을 다그치고 도시경관 개선 프로젝트를 힘써 추진하며 ‘불야성’프로젝트를 힘써 추진할 것이다. 정품 록화공사를 강화하며 공기오염 정돈을 추진하고 계속하여 열공급 환경보호 사업을 강화하며 하장제를 전면 시달하여 부르하통하 수질문제를 철저히 정돈함으로써 군중들에게 공기가 더욱 맑고 위생환경이 깨끗하며 도시가 더욱 아름다운 연길을 ‘선물’할 것이다. 또한 해마다 30개 민생실사를 추진하고 의무교육 균형발전 전략을 다그치며 매년 2개 이상의 학교, 3개 이상의 유치원을 건설하고 매년 3000가구의 불량주택개조 계획을 실시하며 의료개혁을 계속하여 심화함으로써 19차 당대회 정신의 관철, 시달을 군중들의 행복감, 획득감으로 전환시키고 군중들이 초요사회 전면 실현과 ‘두개 백년’ 분투목표를 실현하는 데 기대와 신심을 가지게끔 할 것이다. /윤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