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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없는 건강도시 구현… 가장 신뢰받는 의료기관 되겠다”
채종철 기자  |  cjc3367@k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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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07일  21:09:17   전자신문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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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767억 들여 300병상 규모 조성
지역사회 요양센터 등 포괄적 서비스 확대

의료진·주민 건강걷기 대회·독감예방접종도
최고 지향·고객 중심 등 3대 목표 효율적 운영

“고객 최우선 지향 인재 존중 수행 병원 될 것”
“지역사회 신뢰받는 병원 선도 목표 하고 있다”


■ 道의료원 안성병원 지역의료기관 자리매김

경기도의료원은 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포천, 안성에서 등지에 자리잡아 경기도민에게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이다. 이 가운데 안성병원은 질병없는 안성맞춤 건강도시를 구현하고자 노력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안성병원은 무엇보다 지역주민을 위해 존재하는 ‘위민(爲民)의료기관’입니다. 의료기관으로서 최고의 의료수준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경기 남부권 지역 특성에 맞춘 지역거점 공공병원이 바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입니다.”지난 2005년 취임한 김용숙 병원장의 말이다.그는 ‘최상의 진료 그리고 가족같은 서비스로 가장 신뢰받는 의료기관을 만들겠다’는 신념 아래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환자들을 보살펴왔다.그래서일까. 안성병원은 개원 이래 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안성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성병원은 지난 1936년 11월 안성지역 유지 317명의 복지 기부금으로 건립돼 ‘도립병원’이란 명칭으로 출발했다.

지금의 안성병원은 1981년 7월 그 모습을 갖췄고, 1983년 7월 지방공사 경기도 안성의료원으로 발족하면서 안성의 대표 의료기관으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안성병원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018년 2월 새로운 모습으로 문을 연다.

안성시 당왕동 436번지에 새롭게 둥지를 마련하는 안성병원은 76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하 1층~지상 6층의 300병상 규모로 조성된다.

김 병원장은 이 부분에 대해 “민간투자사업으로 건축비를 20년 분할 상환할 계획”이라며 “현재의 안성병원은 151병상으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역주민들의 의료 혜택 수준을 맞추기에 부족한 면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안성병원의 신축이전사업이 완료되면 최상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역 내 유일한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지역사회 요양센터, 응급진료기능, 특수계층 진료기능, 노인요양진료기능, 정신·요양·재활 진료기능과 포괄적 진료서비스를 확대하여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안성지역 주민들 역시 향후 새롭게 출발할 안성병원이 지역의 의료수준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과 더불어 안성시를 건강도시로 구현하는 데 한발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안성병원은 의료서비스 외에도 지역주민들과 함께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데 노력하고 있다.최근에는 만성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의료진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건강 걷기 대회를 개최했으며,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가족들을 병원으로 초대해 독감예방접종 등을 진행했다.

또 장례식장을 운영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하는 동시에 저렴한 비용으로 장의용품과 식당음식을 제공받을 수 있게 했다.

이런 노력들은 김 병원장이 의료기관으로서의 안성병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주민의 건강뿐만 아니라 복지 차원까지 포괄하여 이들의 ‘삶’에 기여하는 데 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경영의지를 철저히 실천해 온 결과물이다.

안성병원은 김 병원장의 뜻에 따라 ‘최고 지향’, ‘고객 중심’, ‘상호협력’이라는 3대 목표를 가지고 효율적으로 운영돼 오면서 ‘위민의료기관’의 면모를 갖춰 나가고 있다.

김 병원장은 “안성병원은 더 높은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더 좋은 방법으로 혁신을 시도하는 ‘최고지향’과 환자의 생명을 가장 우선시하고 누구나 차별 없는 진료를 받도록 하는 ‘고객 중심’, 내·외부 이해 관계자의 입장에 대해 공정하고 적극적인 경청을 통해 조직의 화합을 지향하는 ‘상호 협력’의 3대 목표를 정해 놓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안성병원은 ‘사회 공헌’과 ‘인재 존중’이라는 2대 목표까지 추가로 제시하면서 최첨단 의료기관으로 성큼 다가서고 있다.

김용숙 병원장은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사회의 기대에 부응하는 책임을 다하는 ‘사회 공헌’과 지역거점 공공병원 직원으로서 열정을 갖고 역량을 개발하여 소통과 협력, 고객 최우선을 지향하는 ‘인재 존중’도 성실히 수행하는 안성병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용숙 병원장은 “안성병원은 안성시와 평택시, 용인시를 진료권역으로 하고 있으며, 환자를 감동시키는 친절한 병원, 지역 사회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병원, 건실한 경영으로 성장 발전하는 병원, 직원모두가 행복하고 긍지를 느끼는 병원, 참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서 역할수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포부를 전했다. /안성=채종철기자 cjc3367@
 

   
 


〈김용숙 안성병원 원장 프로필〉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원 졸업

▲중앙대학교 병원(인턴)

▲중앙대학교 병원(레지던트)

▲국군동해병원(외과과장)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외과 임상교수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독일 본(Bonn)대학교 의과대학 장기이식학 연수

▲수원성모병원 부원장

▲수원시 의사회 학술이사

▲2005년 10월부터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 병원장으로 역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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