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사장 정진택)는 안산시 선부동에 공공임대주택 286가구(18㎡형 244가구, 36㎡형 42가구)를 건설한다고 8일 밝혔다.
임대주택은 지하 1층, 지상 17층 규모의 3개동으로 건설되며 오는 2020년 10월 입주한다. 이번 사업은 선부동 한마음아파트를 공공임대형 행복주택으로 재건축하는 것으로,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에서 공급한다.
한마음아파트는 지난 1985년 2개동 100가구 규모로 건설돼 그동안 여성 근로자 아파트로 사용돼 왔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